2013년 7월 25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왜~~육체로 오셨을까??

안상홍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왜 육체로 오셨을까?.






한 나그네가 한적한 시골길을 걷다가 길가에서 먹이를  쪼아 먹고 있는 새들을 보았습니다.

나그네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새들이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가까이 다가가 머리라도

어루만져 주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그네네가 가까이 다가가자 새들들은 푸르르

저만치 날아가 앉았습니다. 나그네의 진심을 알지 못한 새들은 그가 혹시 자신들을 해치지 

않을 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나그네가 몇 차례 다시 다가갔지만 새들은 마찬가지로 

달아났습니다. 나그네는 결국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새들에게 내 마음을 

전해 주려면 나 자신이 새가 되어야 하겠구나'










하나님께서 육체의 옷을 입고 오신 까닭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보면 두려움에 늘 회피하고 달아나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특별히 주셔야 하는 메시지를 전해 주시려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출 20:18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니이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의 엄장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다보니 

두려워 견딜 수 없어서 모세에게 중재를 부탁했습니다. 나그네가 새들이 귀여워 쓰다듬어 

주고 싶어서 다가갔지만 새들은 그 마음을 모르고 그저 두려워서 달아났듯이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선포되니 그저 죽을까 겁이 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인간들이 직접 들으면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의 위치에 계시고 사람들은 혈육을 가지고 

있어 하나님 말씀을 두려워하기만 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땅에 오시기

로 결심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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