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2일 토요일

하늘어머니의 음성 (하나님의교회)

어미 원앙과 새끼 원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도시개발로 녹지가 점점 사라지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원앙이 9층 아파트의
보일러실에 둥지를 틀었씁니다. 아파트 벽의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오게 된 것 같은데
그곳에 알을 낳고 부화시킬 장소로 만든 것입니다.
몇주가 흘러 드디어 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새끼 원앙들이 하나둘씩 알을
깨고 나왔씁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장면이었지요. 하나, 둘 , 셋, 넷, 다섯, 알을 깨고
나온 새끼 원앙들이 어머를 찾아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어미 원앙은 새끼 원앙들을
보살피고, 아직 부화하지 못한 두개의 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지켰습니다.
알들이 깨어날 것을 믿고 포기하지 않은 어미 원앙의 인애에 몇시간 후 나머지
두알도 깨어났습니다.
어미 원앙은 매일매일 가까운 개울에서 먹이를 구해와 직극 정성으로 새끼들을
보살폈씁니다. 뒤뚱뒤뚱 걷기 시작한 새끼 원앙들은, 그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인 보일러실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미 원앙이 이상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날아가 땅에 내려
앉아서는 여기저기 걷다가 갑자기 큰 소리로 우는 것이었습니다. 어미의 소리를
들은 새끼 원앙들은 밖으로 나 있는 보일러실의 구멍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구멍 밖은 아파트 9층 높이의 낭떠러지였습니다. 새끼들이 밑으로 맥 없이 떨어질까 봐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어미는 계속해서 새끼들을 불렀습니다.
구멍에서 서서 잠시 머뭇거리던 첫번째 새끼 원앙이 어미가 부르고 있는 아래를 향해
뛰어내렸습니다. 땅바닥에 그대로 떨어져버리는가 싶더니 계속해서 날개를 퍼덕여
안전하게 착지했습니다. 나머지 새끼들도 그 뒤를 이어 줄줄이 땅으로 날아 내려앉았습니다.
그런데 새끼 원앙의 수가 여섯 마리뿐이었습니다.
보일러실 안을 들여다보니 새끼 한마리가 그곳에 남아있었습니다.
밖에서는 어미가 나오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었지만 새끼 원앙은 밖으로 뛰어내리기가
두려운듯 보일러실 안을 서성거릴뿐이었습니다.
어미는 꼼짝도 안혹 구멍만 올려다보았습니다. 잠시후 다른 새끼 원앙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자 어미원앙은 새끼들을 돌보기 위해 개울가에 마련된 그들의 새 집으로
떠났습니다.
홀로 남겨진 새끼 원앙은 결국 죽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미원앙은 새끼들이 언제 날개에 힘이 생겨 날 수 있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데
새끼가 어미의 지도를 따르지 않고 날기를 포기한다면 혼자 남겨진 채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출처: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어머니  (멜기세덱출판사www.melchizedek.co.kr)



자녀들을 아름다운 하늘 본향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어머니께서는
너무나 간절하게, 눈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어서 오라고 조금만 참고 견디면서 잘 따라오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어미의 음성을 외면한채 홀로 남겨진 새끼원앙 같은 우리가 되면 안되겠습니다.
끝까지 어머니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잘 따르는 자녀가 됩시다.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늘어머니께서는 사랑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자녀들이 돌아오기만을.....

어서 어머니의 음성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 품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1. 마치 영의 자녀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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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가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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